이 블로그에서 인용한 책들의 목록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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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lauenc05Own work, CC BY-SA 4.0, Link

부족한 블로그지만, 그래도 오랜 기간 글을 올렸던 블로그여서 언젠가 한 번 썼던 글들에서 인용했던 책들의 목록을 정리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상상만 해도 지독한 “막노동”일 것이 뻔해서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최근 AI의 놀라운 발전에 힘입어 어느 정도 목록을 정리해서 별도의 페이지에 추가해 놓았다. 백업한 블로그 파일을 AI에게 던져주고 이를 html 테이블로 정리해 달라는 명령을 내렸더니 불과 10분 정도 만에 정리를 해줬다. 놀라운 일이다. 클로드, 챗지피티, 제미니에 똑같은 주문을 했는데 결과물의 질은 클로드가 가장 좋았고, 그다음이 챗지피티, 제미니의 질은 평가할 가치가 없을 정도였다. 그래도 아직도 내가 생각했던 커스터마이징에는 결과물의 만족도가 떨어져서 나머지는 내가 직접 어느 정도 정리했다.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예전에 읽었던 책들에 대한 독서 당시의 감정이 다시 떠오르는 계기가 되기도 해서 어느 정도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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